- 회사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은 무엇인가요?
"저희는 4가지를 추구하고 있습니다.
건강한 사람이 첫 번째입니다. 신체,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기술이나 역량을 가진 사람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 높은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.
두 번째로 긍정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. 스타트업에서 일한다는 건 기본적으로 새로운 문제와 많이 마주한다는 것이거든요.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어려운 부분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.
세 번째는 스스로 동기부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. 개인의 성장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현재 능력보다 더 많은 잠재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.
마지막으로 배려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. 저희 팀원들은 이타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. 동료들을 배려할 수 있고 내 일이 아니어도 도와줄 수 있는 사람들 위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."
- 스포츠산업 스타트업에 도전하고자 하는 이에게 조언하신다면요?
"창업은 우선 도전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 어떤 분야든 어렸을 때부터 해보는 것을 추천하고요. 실패하며 얻는 과정들이 본인에게 큰 경험으로 다가올 겁니다. 그래서 일단은 좋은 사업 아이디어가 있거나 창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으면 바로 실행에 옮겨보세요. 그 과정에서 느끼는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. 계속 사업을 시도해보면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. 그러면 더욱더 좋은 서비스를 만들 수 있겠죠. 실행력이야말로 스타트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량인 것 같습니다."